◎「도발간주」북발언 중시【워싱턴=정진석특파원】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은 유엔이 대북한제재를 결의하면 미국은 한국에 추가병력과 무기를 즉각 급파할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미언론보도에 의하면 페리장관은 이날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유엔제재를 도발행위로 간주하는 북한의 발언을 중시, 한국의 방위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추가병력 파견의 배경을 설명했다.
○클린턴 오늘기자회견
한편 미백악관은 이날 빌 클린턴대통령이 25일 상오9시30분(한국시간) 북한 핵문제도 포함될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사안에 대해』 특별기자회견을 가질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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