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3부(이정수부장검사)는 23일 상문고 상춘식교장(53)의 서울시및 서울시교육청 등에 대한 로비의혹을 밝히기 위해 상교장의 부인 이우자씨(52)의 은행계좌 2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재단명의로 발행된 10만원권수표 3백35장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구속된 상교장과 최은오이사(61)를 불러 민주당 이철의원에게 뇌물을 전달하려다 돌려받은 경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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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3부(이정수부장검사)는 23일 상문고 상춘식교장(53)의 서울시및 서울시교육청 등에 대한 로비의혹을 밝히기 위해 상교장의 부인 이우자씨(52)의 은행계좌 2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재단명의로 발행된 10만원권수표 3백35장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구속된 상교장과 최은오이사(61)를 불러 민주당 이철의원에게 뇌물을 전달하려다 돌려받은 경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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