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과장 중태… 인장봉투 발견 “의혹”【대구=전준호기자】 23일 상오8시1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오성고교(교장 이우성)본관 지하1층 배전실에서 이 학교 우정일관리과장(50)이 변압기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은 이날 상오 9시 대구시교육청이 오성고에 대한 특별감사를 할 예정이었으며 사고현장에서 이학교 육성회이사명의의 인장 31개가 든 봉투가 떨어져 있어 감사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인장을 배전실에 숨기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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