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육류가격안정을 위해 조만간 수입쇠고기(포장육)의 방출가격을 5백당 3천원에서 2천7백원으로 10%인하하기로 했다. 또 국제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원면과 국내출고가격이 오른 이유식에 대해서는 국내가격안정을 위해 수입품에 기본관세율보다 낮은 긴급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정재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열린 물가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20일부터 본격도입중인 파와 양파는 이들 품목의 소비절약에 애쓴 음식업중앙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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