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한기봉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21일 31개 이사국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이사회를 열고 북한의 핵안전협정 불이행행위를 유엔안보리에 보고키로 하는 결의안을 찬성 25, 반대 1, 기권 5로 채택한후 폐막했다. 이사회는 지난 3∼12일 실시됐던 사찰결과 북한이 핵물질을 핵무기나 핵폭발장치에 전용했는지 여부를 검증할수 없었다고 밝히고 북한의 핵안전협정불이행 폭이 심화됐다는데 우려를 표명했다.▶관련기사 6면
이날 표결에서 리비아는 유일하게 반대했고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레바논등 5개국은 기권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