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KBS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준결승전이 21일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다. 8강전 대진은 조훈현 9단과 마이클 레드먼드 7단, 유창혁 6단과 마샤오춘 9단, 조치훈 9단과 녜웨이핑 9단, 린하이펑 9단과 요다 노리모토 9단으로 짜여져 있다. 한국대표 3명, 중국대표 2명, 일본 대만 미국대표가 각각 1명씩이다.
한편 이날 하오 2시부터 5시30분까지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장수영 9단과 노영하 7단의 해설로 공개해설이 있으며 이 해설은 동시에 KBS TV를 통해 중계방송된다. 이홍렬 5단, 한철균 4단, 윤성현 4단, 고광명 3단이 보조해설을 맡으며 관전료는 무료. 준결승전은 6월에 열린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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