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31일부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도노선별로 특정시간에 열차를 출발하도록 열차운행시간을 전면개정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철도청은 경부선 새마을호의 경우 서울역에서 매시 정각과 30분에, 무궁화호는 15분과 45분에, 통일호는 매시 20분에 각각 출발한다고 밝혔다. 또 호남선과 전라선 새마을호는 매시 5분과 매시 35분에 출발토록 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중앙선열차와 성북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열차는 각각 매시 정각에 출발한다.
부산역에서도 경부선은 새마을호가 매시 정각과 30분에 떠나고 무궁화호가 매시 15분과 45분에, 통일호가 매시 20분에 출발하는등 서울역과 같은 시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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