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방사능 인체실험제안 밝혀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방사능 인체실험제안 밝혀져

입력
1994.03.17 00:00
0 0

◎미 연구소 비밀서류 공개【로스앨라모스(미뉴멕시코주) 로이터=연합】 「원자폭탄의 아버지」 J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플루토늄의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 인간을 방사능에 노출시킬것을 제안한 사실이 미국 로스앨라모스 국립시험소 인간연구계획팀이 지난 14일 공개한 비밀서류가운데 포함된 메모를 통해 밝혀졌다.

 인간연구계획팀의 개리 샌더스 부팀장은 연방정부의 비밀공개방침에 따라 공개된 비밀 서류에 포함된 이 메모는 1944년 8월16일 작성된 것으로 당시 연구소 팀장이었던 오펜하이머는 로스앨라모스 의학국 L H 헴펠만국장에게 인간에 대한 플루토늄 노출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