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16일 트럭 버스등 상용차의 수출이 올들어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기업들의 신차개발과 미국 중남미 동유럽등지의 경기회복에 따른것으로 분석됐다. 상공부가 이날 발표한 「2월중 자동차 공업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상용차 수출은 1만2천대로 전년동기대비 1백47% 늘어났다. 기업별로는 올부터 대동구수출을 시작한 현대자동차가 지난 두달동안 6천5백대를 수출했고 기아와 아시아자동차등도 미국 중남미등지에 2천∼3천대의 상용차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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