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5일 『신경제건설을 위해서는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금년이 공직사회와 민간부문의 의식개혁을 위한 자율적 시민운동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신경제추진위원과 전문위원 및 각계인사등 1백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신경제회의를 주재, 신경제 의식개혁전략을 보고받은뒤 『국가발전의 주역은 사람이므로 제도를 고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면서 공직자 및 국민들의 의식개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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