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4일 안영식씨(53·무직·경기 수원시 권선구 교동 116의 1)등 5명을 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의하면 안씨등은 지난 12일 하오2시40분께 128번 시내버스에서 승객 김모씨(27·회사원·인천 북구 계산동)의 양복상의 안주머니를 면도칼로 찢고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6장등 6백40여만원을 터는등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6백여회에 걸쳐 1억2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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