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당은 11일 광케이블화재사건과 관련, 신속한 복구작업및 사고원인규명 재발방지책등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민자당의 하순봉대변인은『이번 사고는 통신 치안 교통등 국가안보의 위기로까지 연결될수 있는 심각한 사태』라며 『첨단기술에 비해 안전장치 마련에 소홀히 했다는 것도 유감이지만 사건발생후 우왕좌왕한 관계당국의 위기관리능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도 성명을 발표, 『이번 화재사건은 정부의 부정비리, 부실공사, 관리소홀로 일어난 인재』라면서『정부는 조속한 복구에 힘쓰는 것은 물론 사고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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