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현대자동차는 11일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모스크바에 자동차애프터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현지 수입차 애프터서비스전문업체인 캔베어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이 서비스센터는 부품공급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등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 주요도시에 애프터서비스망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는 지난해 러시아에 1천5백여대를 비롯, 독립국가연합에 3천여대의 각종 차량을 수출했으며 매년 20%의 판매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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