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통신공동구 화재사고로 서울 도심에 설치된 교통신호체계기능이 전면 마비되는 바람에 10일밤에 이어 11일 출근길부터 최악의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경찰은 교통관제용 CCTV카메라 광케이블 2천6백가 불타는 바람에 서울 전역 CCTV 카메라 89대중 종로4가등의 25대와 연동식 전자교통신호기 1천5백12개중 45.1%인 6백82개가 작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1일 상오 출근시간대부터 종로 동대문 일대는 물론 도심곳곳에서 교통체증현상이 빚어질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