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이세기정책위의장은 10일 『행정구역개편이 추진되더라도 국회의원선거구의 증감은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장은 이날 낮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민자당지구당위원장연수에 참석, 정책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현재 50∼60개 지역을 대상으로 통합대상지역을 선정중에 있으며 이달 안으로 1차 대상지역을 확정, 발표한뒤 2∼3개월동안 공청회와 해당기초의회의 합의절차를 밟겠다』고 덧붙였다.
이의장은 또 『직할시의 도 편입문제는 야당측이 문제를 제기한 이상 앞으로 양당협상과정에서 협의는 이뤄지겠지만 우리 당으로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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