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결성 진일보【빈 AFP=연합】 보스니아내 회교도와 크로아티아계의 국가연합 결성을 위한 제헌협상이 타결됐다고 카셈 트른카 보스니아 법무장관이 7일 밝혔다.
트른카 장관은 양측간의 협상이 진행중인 빈 주재 미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교도와 크로아티아계의 제헌협상이 일단락, 다른 의제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마련될 헌법의 세부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문제인 통합국가의 정·부통령은 직선제, 임기 4년으로 정하며 회교측과 크로아티아계에서 매년 대통령직을 번갈아 맡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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