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오7시40분께 서울 중구 청계천6가 교차로에서 주한 러시아대사관 2등서기관인 알렉산드르 포차트코브씨(42)가 술에 취해 대사관 소속 외교1074019호 쏘나타 승용차를 몰다 신호대기중이던 뉴그랜저(운전자 최연호·25)와 엘란트라승용차(운전자 김영일·24)를 잇따라 들이받아 최씨와 김씨에게 전치2주의 상처를 입혔다. 경찰은 포차트코브씨가 경찰에 연행된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묵비권을 행사하자 불구속 입건한뒤 7일 대사관에 신병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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