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중인 상록수부대 부대원 2백50명이 오는 17일 완전 철수한다고 외무부당국자가 7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상록수부대는 당초 4월초 철수하려던 계획을 변경, 조기철수키로 했다』면서 『미국등 서방국가들이 앞당겨 병력을 철수시킨데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록수부대는 18일 서울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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