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특약】 미일 무역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존 스페로 미국무부부장관이 다음주 도쿄를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외무부 소식통들이 밝혔다. 일본 공동통신과 시사통신은 외무부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미국무부의 경제담당최고위간부인 스페로부장관은 내주 방일기간중 일본외무부차관등을 포함한 일본의 핵심 무역협상대표들과 회담을 가지게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구마가이 히로시(태곡홍) 일본통산장관은 이날 공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미국과의 긴장을 풀기 위해 긴급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로부장관의 방일은 내주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의 아시아 3개국순방을 앞두고 성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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