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점검결과 감사원은 2일 서울 부산 인천 대전등 4대 도시의 백화점 병원 공장 시장 공연장등 대형건축물 4백74곳을 대상으로 방화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64.5%인 3백6곳이 소방기준법위반등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적발된 대형건축물은 설치된 스프링쿨러가 제대로 작동되지않는등 소방시설이 부적합하거나 전기배선불량,비상대피시설의 창고사용,가스누출자동차단기 미설치등의 문제가 있음에도 방치되고있어 지난해 12월31일 관할시장에게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건물은 서울의 경우 조사대상 2백85개중 1백85개로 잠실롯데 무역센터현대백화점 삼성 연강 공평 신용보증기금 교통회관 대한생명보험(중구) 리버사이드·레인보우·삼정호텔등이다.
이밖에 여의도 성모병원과 흥인·동평화·중부·창신·자양시장등도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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