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집씨 작… 예술성 돋보여 서울시는 1일 제12회 서울시 건축상 금상수상자로 동대문구 전농동 648의3 탑스튜디오빌딩을 설계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인제·탑·민성」의 최영집씨(44)를 선정했다. 시는 탑 스튜디오빌딩이 독특한 외관과 다양한 색채로 낙후된 주변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등 예술성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용도가 문화공간이어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시는 또 역삼동 676 삼부빌딩을 설계한 (주)공간 종합건축사사무소 정종영씨를 은상수상자로, 역삼동 677의 25 큰길타워를 설계한 일건종합건축사사무소의 최관영씨와 서초동 700 서울오페라극장을 설계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반 티에스씨」의 김석철씨를 각각 동상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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