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륜석부장검사)는 28일 빠르면 다음주부터 노재현전국방장관과 윤성민전육참차장등을 비롯한 주요참고인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참고인조사가 마무리되는 3월말부터 피고발인조사에 들어가며 당시 군의 이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최규하전대통령과 신현확전국무총리등에 대해서는 피고발인조사가 끝난뒤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사태당시 수경사와 보안사의 작전일지등 관련자료일체를 제출해주도록 국방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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