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출입문에 승객낀채/전동차 10여m 주행/석수역,50대 여부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출입문에 승객낀채/전동차 10여m 주행/석수역,50대 여부상

입력
1994.02.28 00:00
0 0

【수원=황양준기자】 27일 상오6시45분께 경기 안양시 석수동 석수전철역 구내에서 서울지하철 소속 413호 전동차(기관사 이재훈·48)를 내리던 승객 김정남씨(55·여·경기 광명시 소하동 700)가 출입문에 몸이 끼인채 10여를 끌려가다 떨어져 부상했다. 사고는 기관사 이씨가 제일 앞칸에서 뒤늦게 내리려던 김씨의 몸이 출입문에 끼인 것을 모르고 출발했다가 승객들의 고함을 듣고 정차, 문을 여는 순간 김씨가 철길로 떨어져 일어났다. 

 전동차는 출입문에 두께 12·5㎜이상 물체가 끼이면 연동장치에 의해 출발을 할 수 없게 돼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