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영은 25일 미국 현지법인 K YOUNG을 통해 미국의 RGC사와 합작으로 로스앤젤레스근교 오렌지카운티내 산타마가리타 프로젝트에 참여,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조감도). 건영이 참여하는 산타마가리타 프로젝트는 3만2천여평의 대지에 17∼41평크기의 중소형주택 4백35채를 건립하는 사업(6천2백만달러 상당)으로 지난 10일 현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는데 96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산타마가리타 개발계획단지는 미국의 10대 주택개발계획단지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 89년 미국 건설시장개척을 위해 설립된 현지법인 K YOUNG사는 이미 애리조나주 스코트데일에서 소형단독주택을 합작건설했고 현재 LA근교의 아구라힐에 중대형주택건설사업을 진행중이다.【방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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