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24일 18개민간환경단체와 공동으로 내달초 환경정책자문기구인「민간환경단체정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환경문제로 민간단체와 정부부처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문기구가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는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환경현안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 ▲환경단체의 정책건의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협의회 회장은 민간단체가 맡게 되며 분기별로 한번씩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협의회 참가단체는 대한 YMCA연맹 환경과 공해연구회 배달환경연합 환경운동연합 경실련환경개발센터 소비자시민의 모임 대한YWCA 여성민우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천주교한마음운동본부 한국불교사회교육원 광록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푸른한반도되찾기시민의 모임 한살림공동체 환경보전협회 환경관리인연합회 전경련등 18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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