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안순권특파원】 일본우정성은 23일 차세대 고품질 TV (HD TV)의 송수신 방식을 현재의 아날로그방식으로 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에가와 아키마사 (강천황정)우정성방송행정국장은 이날 기자 회견을 갖고 자신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아날로그 방식 HD TV의 디지틀화와 관련,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며 『NHK가 실시중인 아날로그 방식 HD TV의 시험 방송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며 본방송도 하게 될것』이라고 하루만에 자신의 발언을 번복했다. 그는 『NHK의 HD TV는 오는 97년에 발사할 계획인 차기 방송 위성 때부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 방송 위성의 수명이 다 되는 2007년까지 계속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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