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엔 영 셰리단 감독 「아버지의 이름으로」【베를린=김경희특파원】 21일 베를린 조 팔라스트극장에서 폐막된 제4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장선우감독의「화엄경」(태흥영화사 제작)이 특별상부문의 알프레드 바우어상(은곰상 대우)을 수상했다.<관련기사 19면>관련기사 19면>
15개국에서 22개작품이 본선에 오른 이번 영화제에서 영국의 짐 셰리단감독이 연출한 「아버지의 이름으로」가 대상인 황금곰상을 차지했으며 쿠바영화 「딸기 초콜릿」이 우수상격인 심사위원특별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독상은 프랑스영화 「세가지 색깔―화이트」를 만든 폴란드감독 크리지스토프 키에로프스키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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