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본 DPA AP=연합】 독일중앙은행(분데스방크)은 17일 재할인율을 5.75%에서 5.25%로 0.5% 포인트 인하했다. 분데스방크는 그러나 현재 6.75%인 롬바르트 금리등 다른 주요 금리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다고 밝혔는데 분데스방크의 이번 금리인하는 지난해 10월21일 이후 처음 단행된것이다.
분데스방크대변인은 이번 금리인하는 지난 1월 인플레율이 전달의 3.7%에서 3.5%로 하락,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지난 수주일동안 특히 달러화에 대한 마르크화의 가치가 강세를 회복한데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
분데스방크는 지난해 10월 22일 재할인율을 6.25%에서 5.75%로, 그리고 롬바르트금리를 7.25%에서 6.75%로 각각 0.5% 포인트씩 인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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