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병진특파원】 워싱턴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장관은 17일상오(한국시간 17일밤) 피터 타토프 미국무부정무차관과 만나 미·북한간의 3단계고위급회담이 개최되기 위해서는 IAEA의 대북한사찰이 만족스럽게 종료되고 남북간 핵문제해결을 위한 특사교환이 있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배석한 장재롱미주국장이 전했다. 장국장은 이어 『내주중 미·북한간의 뉴욕실무접촉이 다시 개최될 전망이며 이때 3단계회담을 위한 구체적 사안들이 협의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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