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공동=연합】 중국 국무원은 16일 내달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앞두고 유중렬 국가세무국장을 재정부장(장관)으로 겸임발령하는등 경제관련 주요 부서의 부분개각을 단행했다고 신화통신등 관영언론들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번 인사에서는 대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외교부 부부장으로 승진했으며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에 은개염,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차관)에 이굉규가 각각 임명됐다고 밝혔다.
주시아오 후아 인민은행 부행장은 외환업무를 총괄하는 국가외회관리국 국장을 겸임하게 됐다.
이밖에 국가계획위원회 부사장에 진동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부주임에 진운림, 항오사무판공실 부주임에는 왕 펭자오가 각각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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