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유리창 42장 박살 서울 관악경찰서는 15일 김모군(15·서울 관악구 봉천6동)등 중학교 졸업생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강모군(15) 등 4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의하면 서울 관악구 봉천동 P중 졸업생인 김군등 4명은 14일 상오 졸업식을 마친 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학교 선후배 2명과 함께 학교부근 야산에서 소주 10병 맥주 13병을 나누어 마시다 『지긋지긋한 학교를 끝냈으니 기념으로 학교 유리창을 깨자』고 합의,15일 0시20분께 모교로 가 벽돌로 본관 유리창 42장(30여만원 상당)을 깨뜨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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