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이집트) AFP=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협상대표들은 14일 가자지구와 예리코시 자치실시 방안을 마무리짓기 위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최종협상에 들어갔다. 암논 샤하크이스라엘군 참모차장과 PLO협상대표 나빌 사트는 이날 이집트 휴양도시 타바에서 안보문제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사트대표는 지난주 안보협상이 자치지역의 팔레스타인 경찰창설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하고 PLO는 경찰병력 9천명을 원하고 있는 반면 이스라엘은 6천명선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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