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기봉특파원】 지난달 25일 이후 중단됐던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 핵사찰협상이 금주에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IAEA측이 14일 밝혔다. 데이비드 키드IAEA 대변인은 『이번주에는 북한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응답이 있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고 있다』며 『빠르면 며칠내에, 늦어도 주말까지는 중단됐던 접촉이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5면>
키드대변인은 북한의 반응과 관련, 『이는 지난 1월25일의 마지막 접촉에서 IAEA측이 추가 문서로 전달한 사찰의 기술적 세부사항에 대한 북한측의 답변이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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