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 전무 예금계좌 조사/5억대 입출금 드러나/「돈봉투」 수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 전무 예금계좌 조사/5억대 입출금 드러나/「돈봉투」 수사

입력
1994.02.15 00:00
0 0

 국회노동위 돈봉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수1부(정홍원부장검사)는 14일 한국자보 이창식전무(49·구속중)가 삼희투금등 3개 금융기관에 개설한 예금계좌를 조사한 결과 이전무가 92년부터 2년동안 5억여원을 입출금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 돈중 7천만∼8천만원이 한국자보의 부당노동행위가 국회에서 문제된 지난해 7월부터 10월사이에 집중적으로 인출된 사실을 중시, 이 돈이 노동위 의원들에게 흘러갔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이전무를 소환, 자보측이 노동위 의원들에게 과일바구니를 돌린 지난해 11월 이전에 동부그룹 김준기회장의 국회증언등을 무마하기 위해 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추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