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3일 농어촌 의료보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지역 의료보험료의 기초공제를 확대하고 부족액을 국고에서 지원해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은 국고지원액의 경우,현행 35%수준을 60%선까지 늘리고 농지세 면세금액등을 기준으로 보험료 기초공제액을 확대해 농어민부담을 대폭 경감시켜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민자당의 한 정책관계자는『농산물 수입개방을 앞두고 농어민 의료보장을 확대시키기 위해 농어촌 의료보험제도의 국고지원등의 개선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부족한 재원은 오는 7월1일 신설되는 농어촌특별세에서 충당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