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비데오(우루과이) 로이터=연합】 브라질은 11일 중남미국가 외무장관회담에서 「남미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할것을 제의했다. 셀소 아모림브라질외무장관은 이날 이같은 제의를 한뒤 기자들에게 95년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히면서 남미자유무역지대는 구체적이며 현실성있는 제안으로 아무런 전제조건없이 이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미자유무역지대 창설계획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간에 설치된 현행 메르코수르 공동시장등의 다른 자유무역협정들과 상충되지 않을것이며 모든 남미 국가들에 문호를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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