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김종구기자】 12일 낮12시7분께 전남 보성군 노동면 명봉리 명봉삼거리 철도건널목에서 광주발 순천행 956호 비둘기호 열차(기관사 김상근·33)가 광주 1거1758호 엑셀 승용차(운전자 서기철·29·광주 서구 신안동728)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서씨와 서씨의 부인 김기숙씨(25), 딸 화선양(2)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서씨의 친구 김성태씨(28·광주 서구 쌍촌동 960의22)와 김씨의 부인 문복희씨(25), 처남 문심명씨(23·보성군 미력면 도제리)등 4명이 중상을 입어 미력면 보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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