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성장목표 2.4%로【도쿄 AFP 로이터=연합】 일본정부는 10일 각의를 열고 73조8백억엔(6천7백60억달러)규모의 94 회계연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예산안은 93년도 정부예산안 73조2백억엔에 비해 불과 1% 늘어난것으로 0.2%의 증가치를 기록했던 92년에 이어 2년 연속 긴축예산으로 편성됐다.
일본정부는 이와함께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되는 94회계연도 국내총생산(GDP)성장목표를 2·4%로 설정했다.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가 미일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떠나기 3시간전에 확정된 이 예산안은 공공사업부문지출을 전년도보다 4% 늘어난 8조9천8백억엔으로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지출은 총 15조2천5백억엔으로 각각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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