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과 내년 예산반영 합의【도쿄 로이터=연합】 일본은 내년도에 공중조기경보기(AWACS) 2대와 패트리어트미사일 1개군을 미국으로부터 추가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공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일본정부는 이같은 첨단무기 구입비를 94∼95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으며 그동안 집권여당내 사회당이 이를 반대해왔으나 최근 합의를 보았다고 전했다.
이 공중조기경보기는 1대당 5억4백만달러, 패트리어트는 1기당 3억2천만달러에 달한다고 이 통신은 밝혔다.
일본은 지난해 최신형 E767 조기경보기 2대를 구입키로 미국과 계약했으며 패트리어트미사일도 6개군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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