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이츠하크 라빈이스라엘총리는 5일 팔레스타인 자치협정 이행 협상에 관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시한 설정을 거부했다. 라빈총리는 이날 미 CNN TV와 회견에서 자치 원칙을 실제 실행 가능토록 하는방안을 찾아내는것이 중요하다며 자치협정 이행 협상과 관련해 『어떤 시한도 정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몬 페레스외무장관이 최근 자치협정을 이행하는 데 일년 정도가 더 걸릴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그가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빈총리는 이에 앞선 지난 1일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이행 협상을 마무리하는데 4주 정도가 더 걸릴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그는 다음주 카이로에서 열릴 페레스외무장관과 야세르 아라파트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간의 회담에서 상당한 성과가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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