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5일 지난해 창업한 제조업분야의 중소기업은 1천33개로 92년에 비해 4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공부가 지난해 전국 시·군·구의 창업민원실에서 처리된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는데 이는 92년의 7백19건에 비해 43.6% 늘어난것이며 창업이 활발했던 91년의 7백70건에 비해서도 34%나 증가한것이다.
분기별 창업건수는 1·4분기에 1백55건, 2·4분기에 2백77건, 3·4분기에 2백60건, 4·4분기에 3백41건으로 지난해 2·4분기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