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송원영기자】 5일 상오 8시40분께 경기 고양시 대덕동 104 강장원씨(36·노동·폭력등 전과3범)가 자기집에 세들어 사는 구화조씨(55·보일러공)와 이웃인 전삼남(77)· 박금순씨(66·여)부부등 3명을 흉기로 찔러 구씨와 전씨등 2명은 숨지고 박씨는 중태다. 또 강씨 자신은 복부를 찔러 자해했으나 경상을 입었다. 강씨는 이날 평소 자신을 업신여긴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구씨방으로 찾아가 혼자 TV를 보고 있던 구씨의 등과 복부등을 10여차례 찔러 살해하고 이어 이웃인 전씨 집으로 가서 전씨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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