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부산경찰청은 5일 상품권발행 등록없이 액면가 25억원 상당의 불법상품권을 제작해 시중에 덤핑판매해온 (주)케리부룩통상 대표 박재길(44·서울 강서구 화곡2동) 대명상사 대표 김연회씨(41·부산 동구 초량2동1208)등 4명을 상품권법위반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의하면 박씨는 93년 9월 추석께부터 지금까지 상품권발행 등록없이 액면가 5만원짜리 케리부룩상품권 5만매를 만들어 김씨등에게 6천2백∼1만2천원씩을 받고 덤핑판매해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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