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PA=연합】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최근 북한을 방문한 세계적인 복음전도사 빌리 그레이엄목사를 통해 북한의 김일성주석에게 핵사찰을 받도록 촉구하는 친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클 매커리미국무부대변인은 그레이엄목사가 최근 6일간 평양을 방문했을때 클린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북한의 공식발표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매커리대변인은 메시지의 내용을 공개하기를 거절했으나 그레이엄목사를 김주석에게 보내는 메시지의 전달자로 활용한것은 부시 전행정부 때도 있었던 일로 이례적인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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