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형사기동대는 4일 점을 보러온 20대 손님을 화냥끼를 없앤다며 성폭행한 승보철학관 주인 신흥기씨(46·부산 동래구 사직동149)를 강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승려인 신씨는 1월23일 강모씨(43·여)가 딸 박모양(22·부산 금정구 부곡동)을 데려오자 『화냥끼가 있어 살을 풀지 않으면 남자문제가 복잡해진다』며 부적을 붙이고 『기를 불어 넣어 주어야 가정불화가 없다』며 박양을 성폭행한 혐의다.【부산=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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