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롱그룹은 3일 제2이동통신사업의 지배주주로 참여하지 않음은 물론 컨소시엄 구성에도 일절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쌍롱은 이날 사장단회의를 열고 자동차등 그룹의 주력업종 육성에 전념하는 한편 김석원회장이 전경련회장단의 일원으로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에서 공정한 심사를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배주주참여신청을 했던 삼환그룹은 3일 지배주주로 참여하지 않고 포철이 이끄는 신세기이동통신에 지분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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