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무부는 3일 핵문제를 놓고 지난해 12월 29일이후에도 북한과 『의사 소통을 해왔으며 그들의 견해가 어떤것인지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이 밝힌 이같은 공식 입장은 최근 북한 핵문제를 놓고 미·북한간에 초강성 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비쳐져온 상황과 사뭇 대조되는 것으로 해석될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빌리 그레이엄미목사로부터 빌 클린턴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받고 그레이엄 목사편에 답신을 「긴급 전달」한것으로 발표된 것과도 때를 같이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