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익환 목사 추도회(평양… 요즈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는　22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고　문익환목사의　추도회를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목표량 초과달성 선전

　○…최근　북한방송들은　1월이　다끝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각　경제부문에서　1월계획량을　조기완수했다는　보도에　주력.　북한방송들은　정초부터　주민들의　근로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1일계획　초과달성이나　생산혁신　사례들을　잇달아　내보내다가　1월이　3분의1이나　남은　지난　20일경부터는　1월계획　초과달성과　심지어　1·4분기계획을　조기완수한　사례보도를　계속.

○6세 신동 등장 “화제”

　○…최근　북한에서는　6살에　인민학교과정　교과목을　모두　통달하는　등　「천재성」을　보이고　있는　한　남자어린이가　주민들의　화제거리로　등장.

　노동신문　최근호에　의하면　남포시　새길고등중학교　인민반　3학년에　재학중인　정경일　군은　3살때　학령아동조사를　나온　이　학교　인민반　교원의　눈에　뛰어　남보다　일찍　체계적인　학교교육을　받기　시작,　5살때　수학문제를　풀고　동요·동시를　자기　손으로　만들었으며　6살에　접어들면서는　약4천자에　달하는　한자의　쓰기와　해독까지　자유자재로　한다는　것.【서울=내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