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은 29일 긴급확대이사회를 열어 장령자씨 거액어음부도사건과 관련,실명제위반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선우윤행장 송한청전무 이재천상무등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동균수석상무를 행장대행으로 선임했다. 또 내달 23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의 주식배당률을 1·5%로 잠정 결정했다. 동화은행은 주총 15일전까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구성과 후보자에 대한 은행감독원승인을 마쳐야 하기때문에 가급적 31일까지 9명의 행장후보추천위원선임을 매듭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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