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핵확산금지 회담/대중 제재 해제 등 논의

【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과　중국은　26일　포괄적　핵실험금지와　미사일　수출금지등　핵확산금지　문제를　협의하기위한　이틀간의　공식회담에　들어갔다.　린　데이비스미국무차관과　유화추중국외교부부부장간의　이번　회담에서는　또　미국산　인공위성의　판매금지등　대　중국제재조치의　해제문제가　집중　협의될것이라고　미고위관리들은　밝혔다.　이에앞서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과　전기침중국외교부장은　　24일　파리에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인권문제등을　중점　논의한　바　있다.

　미관리들은　이번　회담과　관련,　전반적인　관계개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전망했다.